미주3.1여성동지회 회장 인사말

3.1운동은 빼앗겼던 나라를 되찾기 위한 선대들이 지켜낸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의 일부이며, 조국을 위해 무력 앞에 굴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 싸워 지켜낸 애국선열들의 고귀하고 아름다운 희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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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여성동지회는 전통적인 관습이나 사회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자기 목숨보다는 나라를 먼저 생각하고, 사랑하는 아들 딸 보다는 겨레를 먼저 생각하면서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하여 항일 투쟁을 했던 18명의 여성독립운동가가 중심이 되어 1967년에 한국에서 창립된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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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3.1 여성동지회는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계승발전시킥자 1982년 6월9일, 한국 3.1여성동지회의 지회로서 미국 Los Angeles에서 안임순 초대 회장님을 중심으로 창리되었습니다.  33년간 이곳 미국땅에서 조국의 애국 정신을 바탕으로 한인들의 위상을 드높여 왔고, 다음 세대에게 3.1운동의 역사와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계승하기 위해 힘써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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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빼았겼을 때 해외 동포들에게는 아무 희망도 없었듯이,  미국 동포들에게는 조국의 번영이 더욱 소중하다는 것을 잘 알기에, 자라나는 대한민국의 차세대들과 앞으로 이어 나갈 후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 및 사업으로 3.1운동 정신의 계승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쓰며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