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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정신 계승해요”



미주 3·1여성동지회(회장 캐롤 이)가 한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체성을 함양하고 애국심 고취를 위한 2024년 제29회 3·1절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3·1절 글짓기 대회는 오는 17일 토요일 오후 2시 LA 한인회관 강당(981 S. Western Ave)에서 열리며, 거리상 참여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도 동시에 진행된다. 준비물은 줄이 그어진 종이(4장)와 연필 또는 볼펜,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다.



참가 대상은 킨더가튼부터 12학년까지로 ▲K~3학년은 ‘나라사랑(Love for Korea)’ ▲4~8학년은 ‘이민역사 121년(121 Years of Korean immigration history) ▲9~12학년은 71주년 한미동맹(71 Years old South Korea and US alliance)을 주제로 현장에서 글을 써 제출하면 된다. 대상 1명(10~12학년), 각 학년별 1~3등, 장려상, 입상을 뽑아 상장 및 상금 1,000달러를 수여하고 선물도 증정한다.


심사위원인 수지 오 교육학박사는 “아이디어, 문법, 문장조직, 단어선택, 문장 능숙도 등과 함께 학생의 목소리가 글에 잘 담겨 있는가를 중점으로 심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1여성동지회는 1967년 4월 26일 3·1독립운동에 직접 참가했던 여성 독립운동가 중심으로 창립된 단체로, 한국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지회다. 현재 대전과 천안, 공주, LA 총 4개의 지회를 두고 있으며 미주 3·1여성 동지회는 1982년 4월에 창설됐다.


캐롤 이 회장은 “조국의 역사를 배우고 나아가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이번 글짓기 대회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글짓기 대회 신청 접수는 웹사이트(www.marchfirstusa.org)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2월10일(토)까지 우편(3.1 Women‘s Association, 981 S. Western Ave, #302, LA) 또는 이메일(women3.1usa@gmail.com)로 신청비 20달러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문의 (213)562-4949, (714)345-4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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